*03 먹을 그리고 먹었던 (148) 썸네일형 리스트형 (신촌역) 부탄츄 저렴하고 양 많고 언제나 그대로 평이한 라멘집 신촌에 일을 보러 갔다가 점심 한끼 떼우러 다녀왔습니다. 한창 홍대에 많이 가던 시기에 자주가던 집인데요. 오늘은 신촌점에 와봤습니다. 점심시간이 살짝 지난 2시반쯤 방문했습니다. 십 분정도의 웨이팅 끝에 입장했습니다. 조리실 바로 앞에 있는 바 테이블에 자리를 했습니다. 조리가 되는 과정을 실시간으로 볼 수 있습니다. 뭐 .. 요즘 기준에 보면 위생은 좀 부족한 면이 있지만 그래도 아주 치명적인 결함은 없네요. 제가 앉은 자리는 이렇게 되어있구요. 앞에 손소독제 있는 건 참 좋습니다. 메뉴판입니다. 다양한 옵션이 있구요 대부분 무료입니다. 돈코츠 라멘 + 젠모리 + 드레곤멘으로 주문했습니다. 아 플러스로 가라아게 세트메뉴 이용했습니다. 주문 마치고 김치 덜어주고요. 뭐 김치 덜어먹을 수 있게 앞에 통이.. (선유도역) 신가양평해장 진한국물과 솥밥이 있는 해장국집 해장국을 즐기진 않지만 급 날이 추워짐에 따라 해장국의 얼큰한 국물이 땡깁니다. 근처에 해장국집을 검색하다 평이 괜찮은 곳이 있어 방문합니다. 선유도역에 위치한 신가양평해장국입니다. 막 브레이크타임이 끝나고 문을 열었네요. 배가 고파 얼른 들어가봅니다. 메뉴판입니다. 메뉴 심플합니다. 식사메뉴에는 솥밥이 기본으로 따라옵니다. 전 해장국 먹고파 왔기에 양평해장국 하나 주문합니다. 매장은 이렇게 생겼습니다. 앞치마도 있고 선풍기도 여러대 있고요. 오 김치 깍두기를 직접 담군다고 합니다. 아주 좋습니다. 오늘 김치 많이 먹어야겠습니다. 해장국에 필수템인 고추기름과 겨자소스 ㅎ 직접 담군다는 김치와 깍두기 입니다. 살짝 단맛이 있는데 그래도 새콤하고 맛있습니다. 전 깍두기가 입맛에 더 잘맞더군요. 해장국 나와줍.. (여의도역) 칼스토랑 웃음이 나는 맛 여의도 전경련 회관에 위치한 칼국수집입니다. 점심시간에 적당한 줄도 있고 자가제면을 한다길래 기대하고 방문해봤습니다. 우선 메뉴판에 보이는 메뉴나 가격은 평범합니다. 저는 지인과 방문해 기본 고기칼국수 1개 수육국밥 1개를 주문합니다. 자가제면을 한다고 홍보하던데 옆에 보면 제면실이 따로 있습니다. 조리에 시간이 좀 걸리는 거 같은데 기대가 됩니다. 주문하면 기본세팅이 됩니다. 반찬 물 뭐 특별한건 없습니다. 면과 함께 먹을 반찬인데 김치와 피클입니다. 뭐 국수 한그릇 호로록 하는데 나쁘지 않은 사이드입니다. 아.. 제가 주문한 고기칼국수가 나왔습니다. 이게.. 종잇장같이 얇은 고기 고명에 야채 살짝인데... 맛이 없습니다. 나름 면쟁이라 혼밥 할 때는 여기저기 국수 먹으러 많이 다니는데 ... 그말싫 .. (여의나루역 국회의사당역) 다복집 저렴하고 푸짐한 밥집이지만 금방 물려 점심시간을 맞춰 친구를 만났습니다. 생선구이에 밥이 좀 먹고파집니다. 무엇을 먹을까 찾아보다가 다복집이란 곳을 찾게됩니다. 사진으로는 구성이 꽤나 알차고 가격도 적당한 거 같습니다. 뭐 다른 지역이면 그렇게 적당한 가격도 아니지만 뭐 여의도니까요? 샛강역 근처에 있기에 조금 거리가 있지만 이날은 여유가 있어 버스타고 가봅니다. 추울발~ 역에서 걸어서는 조금 애매하고 버스를 타고 순복음교회 근처에 내리니 금방입니다. 지하에 위치해있고 내려가서 조금만 돌아보면 바로 보이네요. 우선 메뉴판입니다. 2-3인이 방문해서 셋트메뉴를 주문하는 것 같습니다. 저도 2인이서 방문해서 오징어셋트 주문해 봅니다. 대충 매장 전경은 이렇습니다. 사실 여긴 매장 안쪽이고 입구쪽에도 넓은 홀이 있습니다. 자리는 단체회식도 가능하.. (당산역) 배영만 당진아구동태찜탕 혼자서 물고기가 먹고플 때 당산역 바로 앞에 위치한 집입니다. 2 년 전에 혼밥하러 자주 가던 곳입니다. 오랜만에 방문해 보니 값이 살짝 올랐지만 여전히 저렴한 가격으로 영업을 하는 중입니다. 전에는 동태탕이 5,500원대 였던 걸로 기억하는데 아직 저렴하게 식사류를 판매하시네요. 사실 아주 맛이 좋아서 방문하는 집은 아니고 생선 매운탕 혼자서 먹을 수 있는 곳이 거의 없기에 매운탕 먹으로 혼자서 오는 집입니다. 오늘도 급 매운탕의 시원한 국물이 땡겨 방문해 보았습니다. 뭐 혼자서 왔으니 간단하게 동태내장탕 하나 주문해 줍니다. 내부는 대충 이런 식이구요. 안에 좌석 많고 혼자서 와서 식사해도 눈치 하나 안 보고 널찍하게 앉아 식사하실 수 있습니다. 2인석도 있지만.. 점심시간 조금 지나서 들어가니 매장이 한산하길래 4인석에 쓰윽.. (여의나루역) 잠수교집 난 늙어서 트렌드는 자알 모르겠다 냉삼이 급 땡기는 차에 방문한 잠수교집입니다. 자주 가는 희정식당 바로 옆에 생긴 집인데요. 여기저기 지점도 많고 인스타 피드에도 많이 보여 기억하고 있다 냉삼이 먹고프길래 함 방문해봤습니다. 토요일 이른 점심시간에 방문했더니 매장이 붐비진 않습니다. 딱 좋습니다. 대충 내부는 이러한 형태로 되어있습니다. 내온사인 가득하고 이런저런 소품들 보면 레트로한 느낌을 잘 의도한 것 같습니다. 메뉴판입니다. 적당한 가격이라 생각이 듭니다. 또 고기에 대한 자부심도 보이네요. 이날 주문해서 먹은 것들은 생삼겸 2인분, 시골청국장, 볶음밥입니다. 오.. 저 델몬트 쥬스병에 담긴 보리차 구국민물병에 담긴 보리차 뭔가 재밌고 기분도 좋네요. 살짝 호불호가 갈리는 부분이긴 은박지.. 하루정도는 괜찮습니다. 기본찬 구성입니.. (선유도역) 모스버거 메론소다의 추억이 있는 그곳 한때 일본버거 어쩌고 하면서 일본 여행하면 필수로 가야하는 곳으로 알려졌던 그 모스버거 꽤 오래 전 한국에 상륙을 했다가 소리 소문 없이 사라졌던 그 브랜드 최근에 다시 눈에 들어오네요 여기저기 생기기 시작하더니 제 생활권에도 지점이 생긴 걸 봤습니다. 사실 꽤 오래 전에 생겼던데.. 내가 몰랐다는 무튼 언제 가봐야지 가봐야지 하다가 가봤습니다 선유도역 모스버거 주문한 1층 가게 밖에 있는 키오스크에서 했습니다. 모스버거 세트 하나에 골든크리스피치킨버거 가격은 맥도날드보다 쬐금 더 나온 거 같습니다. 2층에도 좌석이 있는데 주문이 나왔는지 화면을 통해 확인 할 수 있습니다. 대충 이런 너낌 앞에 큰 창문이 있는데 날이 선선해서 그런지 반쯤 열어놓으셨네요. 너무 손님이 많지도 않고 좋습니다. 15분 정도 .. 롯데마트맥스 두마리 옛날치킨 가성비 치킨 맛집 요즘 말이 많은 치킨값에 대형마트 반값치킨이 유행처럼 출시가 되고 있는데요. 저도 궁금해서 함 먹어보려고 했지만 저희 동네 마트에는 안 파네요.. 찾아보니 롯데마트에서만 판매하고 맥스에선 따로 반값치킨을 출시하진 않은 거 같네요. 이거 구매 이후에도 꾸준히 롯데마트맥스에 가서 찾아보는데 발매할 생각은 따로 없나봅니다. 뭐 그래도 반값치킨만큼은 아니지만 그래도 시중 브랜드치킨에 비하면 훨씬 저렴한 치킨이라 가벼운 마음으로 사서 먹어봅니다. 우선 2마리씩 들어있고 제품명은 "두마리 옛날치킨"입니다. 가끔 2천원 할인행사를 진행하는 거 같은데 무튼 출시가는 16,980원이고 두마리가 들어있는 거 치고는 저렴하다 생각됩니다. 얼른 사들고 집으로 옵니다. 구멍이 뚫린 플라스틱 캡이 씌워져 있고 밑에는 종이통입니다.. 이전 1 ··· 5 6 7 8 9 10 11 ··· 1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