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3 먹을 그리고 먹었던

(여의도역) 동우황태북어국 여전히 괜찮지만 후퇴하는 메리트

모닥모닥 모닥불 2023. 1. 20. 2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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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에서 유명한 밥집? 해장집 동우황태북어국입니다.

 

아침 일찍 장사 시작해 점심까지만 장사하는 매우 독특한 운영을 하는 집입니다.

 

뭐 메뉴 특성상 저녁으로 먹기에는 애매한 부분이 있어서 그런지도 모르겠구요.

 

무튼 여의도 안에 지점이 여러개 있고 연차도 꽤 되는 나름 이름난 집입니다.

 

저도 다닌지 몇 년 됐는데 갈 때마다 아쉬움이 자꾸만 커져가는 집입니다.

 

뭐 근래 물류난이나 물가상승률을 어느정도 반영해도 말이죠.

 

뭐 이런 거 다 해도 그래도 나쁘진 않은 집입니다. 

 

여전히 식사 때마다 만족하고 나오는 집이구요.

 

뭐 무튼 전에 비하면 여러모로 아쉬워지지만 그렇다구요.

 

 

 

오늘도 늦점시간에 방문했는데 가게 직원분들을 분주해 보입니다.

 

1시 좀 넘어서 가면 정식은 다 떨어져 시킬 수 없는데

 

역시나 1시 조금 지나서 오니 정식은 주문불가!

 

그럼 일반 점심으로 2개 시키야죠

 

 

 

 

 

전에 아침이 6천원 점심에 8천원인었나?

 

무튼 여전히 저렴한 가격이지만 그래도 인상이 되기는 했습니다.

 

 

 

 

 

항상 손님이 많은 집이기에 세팅이 굉장히 빠릅니다.

 

앉아서 주문 넣자마자 한상 차려서 바로 나와줘요.

 

 

 

 

 

 

아주 고슬한 밥은 아니지만 그래도 따듯한 밥

 

어차피 밥에 말아 먹으니 고슬하나 떡지나 뭐가 크게 상관일까?

 

하지만 국과 따로 드시는 분도 계시니 조금 고슬하면 좋으려나요?

 

 

 

 

 

 

국은 이렇게 충분히 나와줍니다.

 

먹다가 부족하시면 더 달라고 할 수 있습니다.

 

리필도 꽤 넉넉하게 주시니 말입니다.

 

 

 

 

 

근데 통통한 북어는 어디갔죠?

 

제 과거 기억이 너무 미화된 건가요..

 

다 빠스라진 북어만 있고 두부는 아주 푸짐하네요

 

 

 

 

 

뭐 그럭저럭 맛있게 다 먹고 이 글 작성하면서 전 사진을 찾아봅니다.

 

이때가 천원 더 저렴했던 떄인데

 

맞네요 반찬도 2가지가 더 나왔군요

 

뭐 여전히 저렴하고 맛있지만 전과 비교하면 아쉬운 부분은 많습니다.

 

 

 

 

 

여의도 곳곳에 지점이 있으니 여의도 안에서는 그냥 가까운 곳 찾아가시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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