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3 먹을 그리고 먹었던

(선유도역) 병천황토순대 진하고 얼큰한 순대국밥 든든하게 먹어요

모닥모닥 모닥불 2023. 3. 1. 0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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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집은 SNS를 보도가 찾게된 집입니다.

 

사진으로 봐도 구성이 좋고 맛도 있어 보여서 방문해봤습니다.

 

선유도역 출구에서 나오면 바로있는 집인데 이 근방에 국밥집이 꽤 많이 있는 거 같습니다.

 

그 중에서도 대로변에 있는 병천황토순대인데 나름 단골이 꽤 있는 집으로 보입니다.

 

 

 

우선 매장 전경입니다.

 

꽤나 넓고 쾌적합니다.

 

브레이크 타임은 없던 걸로 기억하는데 2시 좀 지나서 가니 한가합니다.

 

 

 

 

 

 

뭐 당연하게 기본 국밥으로 갑니다.

 

사실 순대국밥이 먹고파서 찾아온 집이기에 고민하지 않습니다.

 

아 정식을 살짝 고민하기는 했는데 다른 글을 보니 정식 아니라도 배가 많이 부를 거라고 합니다.

 

순대국 1개 주세요

 

 

 

 

 

테이블에는 간단한 조미료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물티슈 있는 거 참 좋네요.

 

 

 

 

 

 

밑반찬이 쭉 깔리는데... 와 푸짐하네요

 

생야채 많이 주는 집 그리고 석박지 두껍게 썰어주는 집 짱짱맨

 

거기에 저 맛보기 순대까지!!

 

 

 

 

 

 

밑반찬 클로즈샷입니다.

 

맛보기 순대에는 간과 허파가 나오는데 따듯하진 않지만 참기름이 뿌려져 있어서 잡내 없이 먹을 수 있어요.

 

김치류는 살짝 많이 익은듯 하지만 그래도 나쁘지 않습니다.

 

나머지는 평범합니다.

 

 

 

 

 

드디어 나와준 메인 순대국밥입니다.

 

기본이구요.

 

다대기가 기본으로 들어가 있는데 생각보다 진합니다.

 

부위를 보면 순대 조금과 돼지 곱창류가 많이 들어가 있습니다.

 

아주 좋아하는 스타일은 아니지만 그래도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밥이 살짝 질어서 아쉬웠지만 이 가격에 이 구성이면 참 혜자라고 생각됩니다.

 

 

 

 

 

 

1인 손님도 눈치 안 주고 친절하게 맞아주셔 호감

 

반찬 구성이 참 푸짐해서 호감

 

다음에 기회되면 또 가겠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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