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3 먹을 그리고 먹었던

(영등포시장역) 이사효 짬뽕 역시 다시 먹어도 맛있어..

모닥모닥 모닥불 2021. 12. 16. 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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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다녀온 영등포시장역 이사효 짬뽕

지난 번에는 혼자 방문했는데 이번에는 두울이서 가봤다.

맛있기에 추천하려 데려간 것도 있고.. 진짜 이유는 밑에..

 

몇 번 다니면서 돼지고기 짬뽕은 여러 번 먹었기에 이번엔 다른 메뉴 주문해봤다

바지락 백짬뽕!

보기와 다르게 얼큰하지만 고추가루가 없어 좀 진한맛이 덜하달까?

무튼 굉장히 시원하다.

약가 아쉬운 점이라면 해감이 덜 된 바지락에서 모래가 좀 씹혔다는 점

외에는 정말 맛있게 먹었다.

아삭함이 살아있게 잘 볶은 야채와 오징어 바지락까지 

국물이 참 좋더라

더 나아가 .. 흰옷을 자주 입는데 백짬뽕 국물은 옷에 튀어도 얼룩이 지지 않아서 맘 놓고 먹을 수 있었다. 

뒤이서 이건 같이 방문한 사람에게 추천한 이 집의 오리지널 돼지고기 짬뽕

당연 첫방문이니 이 가게의 오리지널로 가야된다고 하며 추천했다

내 후기는 앞에 글에 이미 썻으니 먹어본 당사자의 말에 따르면

불맛이 매우 좋았고 양이 푸짐했다.. 하지만 본인은 이비가나 초마 같은 더 자극적인 맛의 짬뽕 취향이라더라

뭐 그렇다 그건 취향의 부분이니

그래도 전체적으로 꽤 맛있다고 하더라

마지막으로 집 앞에 있음에도 굳이 파티를 맺어서 방문한 이유가 있느니

그건 바로 이 탕수육을 먹고파서

다른 블로그 글에서 보고서 맛이 궁금했는데

항상 혼자 방문하니 시킬 수가 없?더라는

그래서 오늘만 기다렸지요

면에 비해 조리시간이 한참 길다

음식을 반 정도 먹어갈 때쯤 나왔다

안심?을 덩어리로 튀겨주시는데 두껍고 부드러운 고기를 소스와 함께 씹는 식감이 꽤나 좋았다

가격도 저렴하니 전체적으로 합격

뭐.. 튀긴 고기가 맛이 없을 수가 있을까?

 

주문메뉴

 

돼지고기짬뽕 7,500원

바지락백짬뽕 8,500원

탕수육 소 8,500원

총 24,500원 

만족도 언제나 상타치 

 

 

메뉴판과 계란후라이 올린 짬뽕 비쥬얼이 궁금하시다면 밑에 링크를 통해 지난 글을 확인해 주시라. 

 

 

지난 방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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