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3 먹을 그리고 먹었던

(영등포역) 땡스피자 롯데백화점 땡쓰피자 사장님 친절은 더엄~

모닥모닥 모닥불 2022. 2. 7.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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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자가 땡기는 찰나에 ~ 다녀온 영등포 롯백 땡쓰피자.
프렌차이즈인데 나쁘지 않다는 평이 있어 다녀왔다.

지하나 푸드코트가 아닌 1층에 위치한 피자집.
가게 전경은 이렇다.



주문은 가게 앞에 배치되어 있는 키오스크에서.
여러 사이드 메뉴가 있지만 대부분 품절이다...
뭐 나도 피자 먹을 때 사이드 이거저거 시키는 타입이 아니라 큰 상관은 없다.
대충 메뉴는 이렇고..
파인애플 반 미트러버 반 라지로 주문!



주문 마치고 자리에 앉으면 이렇게 세팅을 해 주신다.
식기는 평범하다.
음료 주문하니 내어주신 얼음컵인데 ... 별거 아닌데 이쁘다.
색이 탁해진 반투명 플라스틱 컵 안 주셔서 좋다.
개취지만 이런 스댕식기 참 좋다.



셀프바
핫소스 크러쉬드페퍼 그리고 치즈가루까지
플러스 피클도.
흔한 공산품 하지만 모자람은 없다.



배달 주문이 많아서 그랬는지 15분 정도 걸려서 피자가 나왔다.
하지만 사장님이 너무 친절하셔서 하나도 불편하지 않더라.
역시.. 작은 서비스가 고객만족도에 크게 작용을 하는 것 같다.
조금만 신경써서 접객을 해 주시면 웬만한 불편함?들 별거 아닌 것 같이 느껴진다
반대로 접객이 별로면 작은 불편함도 다 크게 느껴지더라.


요즘 워낙 맛있고 특별하게 피자를 선보이는 집이 많다
그래서 그런지 평범하게 느껴진 피자다
하지만 재료 아끼지 않고 깨끗하게 만들어 내주는 피자임에 분명했다
괜히 왔다는 생각들지 않았고
담에도 이 근방에서 피자가 먹고프다면 또 찾아야지 하는 맘이 들었다

무튼 전체적으로 굿굿


무튼 한끼 맛있게 먹고 나왔다.



주문메뉴

미트러버 반 하와이안 반 라지이이이

프렌차이즈지만 너무 비싸지 않고 나쁘지 않다
사장님이 매우 친절하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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