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지 톤프리 TONE-TFP3W 좋다 좋아 근데 그게 다야...
쓸모없는 시한부 엘지포인트
그의 살날이 얼마 안 남았다는 알림이 왔다.
냉장고 구매하면서 받은 10만원인데 뭘 사려고 보면
... 인터넷 최저가 보다 다 비싸
하아... 개딥빡
원숭이 지능인걸 인증하는 나 원숭이
더 이상 속지 않겠다!
더는 이 상술에 놀아나지 않겠다 다짐하고
최대한 추가지출이 없는 상품을 하나 골라 잡았으니
엘 지 톤 프 리
포인트로 주문해서 그런가 늦고 늦은 배송
기다리고 기다려 일주일만에 받았다
심각한 과포장은 덤
하지만 실제 상품박스는 매우 작다
그리고 약간의 애플의 감성이 느껴진다
왜? 그건.. 나도 잘
박스를 열어 사뿐히 ~ 내려놓고
이야.. 생각보다 괜찮은데
마카롱 아니 .. 원형의 케이스
딴딴한박스...
하지만 엘지의 감성 한가득
글씨 자글자글
애플의 그것을 따라라도 해보지..
작고 적당히 볼만합니다
아름답진 않고
크기를 짐작할 수 있게 제 손가락을 살짝
에어팟 케이스와 크게 차이나지 않습니다
묵직하지도 않고 가볍습니다
네.. 그래요 뭐 특징은 없고
아아아 맞다 충전은 C타입
이건 참참참 좋다
설마 5핀으로 내놓는.. 바보 기업은 없겠죠?
마지막으로 내용물과 구성품
UV 살균이 된다나 뭐라나...
뭐 크게 깔끔 떠는 사람은 아니라 상관이 없지만
뭐 있으면 좋겠죠?
착용사진을 넣으려고 했지만 돼지얼굴 보기 싫어서 뺐습니다
마지막으로 일주일간 사용해보고 후기를 올립니다.
음질 좋고 블루투스 잘 붙습니다.
기본앱 성능도 좋고
외부소음 들어오게 하는 기능은 유용하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살균기능은 .. 체감은 못 하지만 가아끔 내 이어폰이 좀 뽀송하네? 읭? 정도로
결국 계륵같은 엘지포인트 사용하러 필요없는 소비를 하였지만 그럭저럭 만족하며 사용하는 제품입니다
그래서 에어팟 대신 사겠냐고요?
네니요...
아 맞다 이거 리뷰 아닙니다.
제가 뭘 안다고 리뷰해요.. 대충 소비한 거 기록용이지
(라고 해놓고 홈주제는 it제품리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