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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와 만나 식사할 곳을 찾다가 방문했다.
남부터미널 근방의 오래된 맛집 허수아비돈까스
근방에 산 이쪽 토박이 친구들은 다들 한두 번 방문해서 알고있다는 집
언덕을 한참 올라 다시 건물 지하로 들어가니 협소한 식당이 있지만!
오랜 업력이 느끼지는 곳
식당 내부와 메뉴판까지 찍어와야 하는 걸 깜빡햇다.
모밀이 없고 돈까스만 3줄 있는 메뉴는 아는 사람만 먹는다는 특정식
비후 치킨 로스 한 줄씩 나오는 모듬메뉴
맛있다..
요즘 유행하는 정통 일식은 아니다만 그 나름의 한국적 해석이 좋았다.
주문메뉴
특정식
13,000원
상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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