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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 입을 것 입었던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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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역) 마포옥 맛도 가격도 명품국밥 주기적으로 땡기는 이 맛... 한번도 안 먹어본 사람은 있어도 한 번만 먹은 사람은 없는.. 집인가? 무튼 저에겐 그렇습니다. 사실 국밥 가격이 참 사악하긴 한데 제 입맛에는 참 잘 맞아요. 자주는 아니지만 주기적으로 꼭 생각나서 한번씩 가게되는 곳입니다. 무튼 하루가 다르게 물가가 오르는 이 시점에서 역시나 더 비싸진 이 집입니다. 부담스런 가격 때문일까요? 가게는 굉장히 한산하네요. 2층에 올라가 착석! 하 가격 또 올랐다... 차돌탕 같은 경우에는 3만원을 목전에 두고 있습니다. 근데 또 막상 주문해서 음식 받으면 그럴만하다 생각이 들기도 하고.. 주문하면 바로 내주는 김치 김치 참 슴슴하게 생겼죠? 전 그래서 이 김치 참 맛있던데 가끔 보면 좀 더 자극적인 걸 원하시는 분에게는 아쉽다 느껴지는 거..
(삼각지역) 원대구탕 추억의 대구탕 이제는 보내주려해 남산 산책을 마치고 내리막을 걷다가 급 생각이 났습니다. 아주 오래전 이맘때 먹던 그 음식이요. 삼각지역 앞에서 먹던 그 대구탕이요. 보드라운 대구살에 시원한 국물 그리고 아삭한 미나리까지... 안 가본지는 한참이나 됐지만 왜 그 음식이 갑자기 생각났는지 발걸음을 재촉해 봅니다. 우선 메뉴판입니다. 이야.. 정말 오랜만에 오기는 했나봅니다. 제가 처음 이 집에 왔을 때 대구탕 가격이 9천원 이였고 1-2년 지난 시점에서 1만원이 됐는데 이제는 1.4만원 ~~ 주문하면서 서빙하시는 분께 여쭤보니 1만원이던 시절을 저저저저저 먼 과거라고만 얘기해 주십니다. 그래요.. 무튼 산책으로 허기도 지겠다. 얼른 주문해 봅니다 대구탕 2인분 ! 테이블 상태는 흐... 처참합니다. 뭐 화구 위에 국물이 흐른 건 어쩔 수..
247 핑거리스 + 한 달 사용 후기 다시는 사지 않겠어!!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제일 크게 느껴지는 게 추위입니다. 분명 반팔에 패딩 얇은 거 걸치고도 다니던 나 였는데 이제는 손발마저 왜 그렇게 시렵던지 ㅠ 아주 추운날은 손이 얼어서 떨어질 것 같아요. 이래저래 폰을 계속 봐줘야 하는데.. 터치장갑을 써봐도 터치감이 애매하고 맨손으로 있자니 너무 춥고.. 적당히 타엽해 핑거리스 장갑으로 가봅니다. 사실 이 제품과 뉴베리니팅 사이에서 고민을 했습니다. 장갑이 큰 코디템도 아니라고 생각해서 그랬는데.. 결론적으로 뉴베리니팅은 지인에게 선물로 저는 아주 .. 경제적이게 이 제품을 택하게 됐습니다. 뭐 이 제품은 어느 사이트든 무료배송을 지원하네요! 아주 좋습니다. 쿠폰이랑 다 써서 1만원 후반대에 구매했습니다. 가장 기본적인 블랙으로 주문했습니다. 배송 빠르고 오류..
무신사 스탠다드 퍼티그 팬츠 좋아요?! 커뮤니티에서 후기가 많길래 호기심에 구매를 해보았습니다. 보통 퍼티그 팬츠로 유명한 몇몇 브랜드가 있던데 대부분 가격대가 10만원 후반대를 넘어갑니다. 상의 색상으론 크게 거부감이 없는데 하의 색상으로 뭔가 어색한 감이 있기도 하고 그래서 구매를 미루다가 나름 저렴한 가격이기에 그냥 질러봤습니다. 일명 무탠다드 퍼티그 팬츠!!! 품절의 품절을 거듭해 .. 겨우 웨팅해 구입한 제품 33와 34 사이즈 사이에서 고민을 많이 했지만 그래도 조금 널널한 핏이 좋겠다 싶어서 34를 구입했습니다. 드디어 도 착 ! 우선 눈에 보이는 원단감과 워싱감은 꽤나 만족스럽습니다. 정말 빈티지한 군복 느낌이 납니다. 부드럽고 도톰하면서도 직조감?이 느껴지는 원단인데 뭐 상품 설명에는 백사틴 원단을 이용했다고 합니다. 뭐 대충..
그라퍼리즈 아케이드 슈즈 에크루/블랙 후기 와와와 기계적으로 반스만 사는 저에게 반스 외의 새로운 신발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아사히 덱슈즈에 관심을 가진지 꽤 됐지만 그 폭 좁고 길쭉한 라스트가 실착하니 너무 부담서럽더라구요. 그렇게 미뤄만 두던 덱슈즈 스타일의 신발이 아주 제 취향 그대로 그라퍼리즈에서 출시되어 고민하지 않고 바로 구매하였습니다. 두둥 ! 무신사에서 적립금과 쿠폰 먹여서 8만원 후반대에 구매하고 이틀 걸려서 바로 배송됐습니다. 포장박스가 제품박스에 딱 맞네요. 작은 디테일이지만 전 이런 게 참 좋더라구요?! 결국에는 이렇게 맞추는 것도 수고와 고민이 있는 거잖아요. 사이드로 열리는 제품박스 겉도 안도 꽤나 고급스러워요. 흐흐 감성값이라고 하나요? 디테일 하나하나 신경쓴 제품 패키징 디자인이 너무 제 스타일이라 그런지 ... 포장..
레인보우 샌들 네비게이터 탄탄한 착화감 좋고 무난한 디자인도 좋아 무더운 여름이 다가오고 옷차림이 가벼워지기 시작했다 선천적으로 허리가 안 좋은 나는 ㅠ 한여름에도 운동화를 고수하지만, 고온의 날씨에 한계를 느끼고 쪼리를 알아보기 시작한다. 고등학교 시절부터 추억이 있는 브랜드인 레인보우. 싱글레이어 기본 쪼리가 있지만 이 제품은 장시간 착용하면 허리가 아파오는 단점이 있기에 좀 더 아치가 높고 쿠션감이 있어보이는 신모델 네비게이터를 택하게 되었다. 초록창 최저가 검색을 통해서 구입했는데 일반 모델과 다르게 박스에 오지는 않음. 저 상태에서 비닐봉투로 한 번 더 포장했는데 뭐 큰 불만은 없다. 뭐 겉포장은 특별한 거 없고 보이다시피 깔끔하다. 기존의 제품과 크게 다른 점을 뽑자면 돌기가 있는 밑창 그리고 좀 더 딱딱해진 아치서포트 정도? 아 맞다 디자인도 살짝 다르지만..
캠버 302 맥스웨이트 포켓 티셔츠 무게감 ㅎㄷㄷ 이번 여름 포레스트 그린이 핫한 칼라일까요? 여기저기 보이는 게 자꾸 눈에 익어서 저도 포레스트그린색이 땡기기 시작했습니다 여러 브랜드를 돌며 고민하고 고민한 결과 최종적으로 선택한 이 상품 캠버社의 302 맥스웨이트 포켓티셔츠 입니다. 막판까지 이스트로그 퍼머넌트 제품과 고민을 했는데, 재고도 부족하고 또 사이즈도 애매한 거 같아서 최종적으로 이 제품을 택했습니다. 구매는 어뮤즈맨을 통해서 5만원 후반대의 가격으로 구매했고 사이즈는 2XL로 갔습니다 배송은 3일 걸려서 받았습니다. 박스 열어보니 이렇게 섬세하게 포장을 해주었습니다. 별거 아니지만 괜시리 기분이 업업 좋아집니다. 작은 정성 아주 굿이구요. 종이포장 까서 열어보니 곱디 고운 티셔츠팩이 땋 ! 아주 좋습니다.. 백화점에서 물건 사면 이쁘게 ..
뉴발란스 MR530KB 네온오렌지 언제나 유행은 한발자국 늦게 따라가는 아닌가.. 두세 발자국? 무튼 유행이 거의 다 지나간 상태에서 뉴발530 제품을 들였습니다. 가품이 많은 모델이라 걱정을 했는데 그래도 정품이 온 것 같?습니다... 구매는 지마켓에서 국내발송하는 판매자에게 구매했고 가격은.. 7만원 언저리 줬습니다. 사실 동생이 가품을 받게되어 알 수 있었던 사실인데.. 가품은 박스가 다릅니다. 또한, 택도 이상한데... 네 이게 정품인 걸로 (폴더와 에이비씨마트에서 구매한 사람들의 언박싱 영상을 통해 비교분석을 해봤습니다) 반스 볼트 슬립온 280 반스 일반라인 275 아이다스 나이키 운동화 275 뭐 대략 이렇게 신습니다. 이 제품도 275로 갔는데 얇은 양말 신고 낙낙하게 맞습니다. 네 온 오 렌 지 튄다 튄다 확 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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