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그대로 오랜만에 올리는 뒤죽박죽 일상
사실 언제 어디서 어떻게 찍었는지 제대로 기억나지 않는 것들도 있지만
이렇게 모아놓고 작게나마 회상이라도 해볼란다~ 지난 나날들 난 어떻게 보냈는가!
꽃이 이뻐 찍었다.
여의도공원에서 찍은 사진 같은데 하얀 꽃들이 저리 모여있으니 참 이쁘더라
지난 번에도 얘기했지만 나이가 들어서 그런가 자꾸 길가의 꽃들이 보인다
전에는 보지 못하던 것들이
이베이를 통해서 구매한 빈티지 모자
구매하고 보니 한국에선 이걸.. 7만원에 팔고 있더라..
뭐 좀 이쁘고 희귀하긴 하지만 그래도 빈티지인데 험험
무튼 배송비까지 2만원 좀 넘는 가격에 구매했는데 대만족
분명 전에는 남이 사용하던 물건이라 구제 물건은 거부감이 있었는데
이것도 미디어의 브레인워시 때문인가.. 사서 세탁하면 되지 하는 마인드로 사고있다
응 그렇다 나 아주 .. 유들유들 유동적인 사람이얌
샛강공원에 오리가족을 보러 다녀왔다
여기 오리가족이 있다는 걸 유튜브를 통해서 알게되었는데
실제로 보닌 연예인 본 기분!
으아 왜케 귀엽니
풀냄새도 좋고 귀여운 오리도 좋고
감사함이 넘친 하루
무심코 바라본 창문 밖
어어어? 국회의사당 지붕에 연기에 뒤덮여 있으네?
뭐지...? 찾오보니 엑스맴버 생일이라고 팬들이 폭죽을 터트렸다고
빵빵거리는 소리가 들리긴 했는데... 크게 하기는 크게 했나보구나
연기가 엄청나더라
마트 구경가서 만난 게 친구
코로나 여파로 중국이 봉쇄를 단행하자 게값이 우수수 떨어졌다는데...
그래도 여전히 비싸구나...
그리고 참 크구나 게야
지하철역의 과일가게
네이밍센스 지리구요
눈에 확 들어오고 기억에도 각인이 뙇
대전에 내려가 카이스트 캠퍼스를 구경했다
동물친구들 많다...
동물도 안전하게 살 수 있는 장소 여기 구성원들의 성향이 보인다
좋고 또 좋다고 느꼈다
그 어떤 국내대학 캠퍼스보다 좋다 생각한다
언제 찍었는지 기억도 잘 안나는 꽃
이렇게 사진첩에는 꽃사진이 쌓여만 가고
무튼 이뻐서 좋아서 찍은 건 확실합니다..
산책하다가 저 멀리 보이는 여의도 한컷
언제 보아도 좋다
증말 오랜만에 먹는 피자스쿨 포테이토피자
추억의 맛...
비급감성이라고 해야 하나
난 가끔 이런 게 좋더라
맛이 있는 거 아닌데 맛이 있다...
감성으로 먹는 음식
이건 그냥.. 바닥에 떨어진 성조기가.. 흐흐 네 그래요
정치충 아닙니다 오해 ㄴ
노들섬 스탠드
망한 사진 같은데 또 보다보니 은근 좋다
그래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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