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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 먹을 그리고 먹었던

(영등포구청역) 모닝캄 커피랩 감성카페인데 디저트도 괜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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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청역에 근방에 위치한 모닝캄 커피랩입니다.

 

이 앞 골목에 있는 중국집 대관원에 왔다가 발견한 집인데요.

 

겉보기와 같게 분위기 좔좔 넘쳐서 가끔 친구들 모시고 가는 곳 입니다. 

 

상시 이쁜 곳이지만 해가 지고 가면 좀 더 이쁘니 알아두세요.

 

 

네.. 해가 지고서 보이는 외관 이쁩니다.

 

사실 지금은 근방에 여러 카페가 들어왔지만 이전에는 이거 하나 있구 그랬어요.

 

카페가 있을 자리는 아니였던 거 같은데 그래서 더 눈에 들어왔습니다.

 

 

 

 

여기 신기한 점은 매장 정중앙에 커다란 돌이 하나 있습니다.

 

아주 크고요.

 

또 큰 제가 나왔기에 큰 곰으로 가려봅니다. 

 

 

 

 

다양한 음료 메뉴가 준비된 모닝캄 커피랩의 메뉴판입니다.

 

사실 몇 번 방문을 해봤지만 시그니쳐는 안 먹어봐서 모르겠습니다.

 

뭐 일반커피도 다 맛있어요.

 

아 그리고 두유라떼 좋아하시는 분들은 귀리라떼 제공하니 함 시도해 보시구요.

 

친구는 클렘드라크렘 전 피치실론티 ... 사이드로 애플크럼블까지 시켜봅니다.

 

 

 

 

주문을 하는 곳은 이렇구요.

 

나름 정갈하고 청결한데.. 사진은 별로네

 

무튼 뭐 실제로 이상하지 않습니다.

 

 

 

 

위 사진에서도 보여드린 돌

 

돌과 함께 매장 사진 몇 장 더 

 

사실 단점이 하나 있다면 좌석이 그리 편하진 않습니다.

 

(회전율을 높이고자 고안한 것인가!?@ 쿠럭쿨럭)

 

 

 

 

 

신기하게 야외에도 이렇게 좌석이 있는데

 

전 별로 앉고싶지 않다는..

 

사실 초가을쯤 와서 함 앉아보려고 하다가 모기 떄문에 다시 들어왔어요.

 

 

 

 

한쪽 구석에는 길다란 책상이 있습니다.

 

모르는 사람과 같이 앉아야 하는 곳인데

 

소심쟁이 낯쟁이인 저에게는 매우 힘들어요.

 

 

 

 

앞에 주문이 좀 있어서 그런지 평소보다 시간이 걸렸지만 이정도면 쌉오케이

 

비쥬얼부터 굿굿이라서 불만이 전혀 없..어요

 

 

 

그나저나 애플 크럼블 위에 올려주는 이 브라운치즈 어마무시한데요...

 

증말 군침돌게 듬뿍 올려주네요.

 

적당히 단짠한 맛에 크럼블이랑 잘 어울리진 않았지만 그래도 보기 좋아서 먹기도 좋았다고 착각 쌉가능

 

사실 밑에 있는 파이가 너무 딱딱해서 먹기 힘들었담

 

 

 

 

오잉? 

 

여기 깜짝 놀란 게 피치실론티 맛이 정말 좋습니다.

 

단순하게 액상에 물타서 주는 게 아니라

 

티베이스 액상을 섞어 주시는지 향기 폴폴한게 

 

먹으면서 코와 입 즐겁더라구요.

 

이건 찜 다음에도 또 먹어야지

 

 

 

 

 

크림 뭐시기

 

살짝 크림만 맛 봤는데

 

뭐.. 요즘 유행하는 유형의 크림라떼 입니다

 

위에는 묵직하고 달면서 고소한 크림이 밑에는 진한 커피가

 

맛있었지만 특별하진 않아서 ㅎㅎ

 

 

 

 

전체샷 다시 한 번 !

 

비쥬얼 괜찮죠? 맛도 괜찮아요.

 

 

 

 

식사하고 맛있는 티와 함께 재미난 수다 떨었습니다.

 

자리가 살짝 불편했지만 요즘 이런 카페 많으니 특별히 문제는 되지만.. 제가 어쩔?

 

네.. 쭈구리 마냥 항상 속으로만 불만을 제기하고 겉으로는 싱글벙글 !

 

아 아니죠.. 전체적으로 만족했고 어떤 부분에서는 좀 그랬다 이거죠

 

네. 무튼 여기까지 

 

결론 여기 괜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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