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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 먹을 그리고 먹었던

(영등포시장역) 문래돼지불백 혼밥에는 여기만한 곳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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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 리뷰한 문래돼지불백 또 다녀왔습니다.

 

리뷰를 남기지 않아서 그렇지 자주 다닙니다.

 

지난 글을 올리닞도 3개월이 넘어 한 번 더 올려봅니다.

 

왜냐 이 집 좋거든요..

 

 

 

우선 입구입니다. 이렇게 직화로 고기를 수시로 구워내주는 걸 볼 수 있습니다.

 

각도상 사진에는 안 보이지만 고기 굽는 곳 뒤판이 자개장 문짝으로 장식이 되어있습니다.

 

왜 그런지는 모르겠다만 독특해서 기억에는 남아요.

 

무튼 들어가자마자 특 1 일반 1 주문을 넣으면 바로 굽기 시작합니다.

 

아 메뉴판 사진이 빠졌네요.

 

특 12,000원 일반 9,000원 

 

 

 

 

 

바로 반찬세팅 들어오구요.

 

사실 이곳이 기사식당이 앞에 주차장도 넓고 음식도 무지 빨리 나옵니다.

 

제가 택시를 운행하진 않지만 이런 신속함 매우 좋구요.

 

고기도 눈대중으로 내어주는 게 아니라 저울에 무게 달아서 정량으로 주십니다.

 

하시는 말씀으로는 정량보다 좀 더 넉넉하게 주신다고 합니다.

 

 

 

 

 

 

제가 이 집을 자주 이용하는 이유 ㅠ

 

고물가의 시대에 넘치게 내어주는 신선한 야채들

 

아 리필도 셀프로 가능합니다.

 

 

 

 

 

넉넉한 쌈야채와 함께 또 다른 취향저격

 

가끔씩 이게 떠오르는데 막상 찾아보면 먹을 곳이 없더라구요.

 

돌아보면 초등학교 급식메뉴를 먹던 메뉴인데 이게 왜 떙기는지

 

무튼 국물 좀 떠먹고 달달한 배추 건더기 떠먹으면 참 맛있어요.

 

이건 뭐 묻고 따지지도 않고 리필입니다. 

 

국물 살짝에 건더기 많이

 

 

 

 

 

메인메뉴인 불백도 금방 나옵니다.

 

바로바로 구워서 내어줍니다.

 

위에 말했듯이 눈대중이 아니라 정량!

 

정량보다 살짝 더 그래서 매우 넉넉

 

살짝 적어보일 수도 있지만 막상 먹다보면 넉넉합니다.

 

 

 

 

 

이렇게 셀프바가 있어서

 

반찬이랑 야채 듬뿍 가져다 드실 수 있습니다.

 

밥도 그렇고 국도 그렇고 다 더 드실 수 있어요.

 

눈치 안 주고 맘껏 드시면 됩니다.

 

당연 잔반은... 안되겠죠

 

혼자 가서도 부담없이 맘껏 먹을 수 있습니다.

 

가보면 혼자 식사하시는 분들 많은데 이런 이유 같네요.

 

 

 

 

 

아 이곳은 영등포시장역에 위치한 직영점입니다.

 

본점도 좋지만 이런 식당 집 근처에 있으면 혼자서 밥 챙겨먹기에 딱 좋은 거 같습니다.

 

 

 

 

 

지난 글 링크는 여기

https://modak-campfire.tistory.com/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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