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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 먹을 그리고 먹었던

(신촌역) 미도 매운향솥 이 구역 마라샹궈 짱이라고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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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여기도 제가 요즘 애청하는 모 유투버의 추천으로 가본 집입니다.

 

뭐 그 분 아니더라도 인터넷에 검색해보면 칭찬이 많더라구요

 

본점은 건대에 있는 거 같은데 신촌점도 나쁘지 않다해서 마침 마라가 땡기기도 하고 가봤습니다.

 

근데 뜨든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공사 중이네요

 

하지만 하지만 다행이게도 그 앞 양꼬치집에서 영업을 합니다 

 

흐 허탕치지 않아서 다행이다..

 

 

 

 

 

기존 매장에 비해서 조금 협소하긴 하지만 뭐 나쁘진 않습니다.

 

대략 이렇게 되어있구요.

 

근데 살짝 아쉬운 게 매장이 그리 깨끗한 편은 아닙니디 ㅠ

 

주문은 간단하게 했습니다.

 

마라샹궈 꿔바로우 그리고 계란볶음밥

 

심플하쥬?

 

 

 

 

 

제일 먼저 주문한 꿔바로우가 나옵니다.

 

주문하면 바로 조리 시작합니다.

 

바삭하고 달콤한 향이 풀풀 풍기는 튀김 

 

맛이 없을 수 없겠죠?

 

 

 

 

 

 

덩어리가 커서 살짝 잘라줬습니다.

 

잘라서 맛을 보는데 맛이 나쁘지 않습니다.

 

사실 굉장히 달고 신맛은 적은데 .. 뭐 이게 한국에서 보다 대중적인 맛이겠죠

 

전 본토 스타일로 식초 팍팍 넣어주는 스타일을 더 좋아합니다.

 

 

 

 

 

 

샤샤샥 볶아서 나와준 마라샹궈

 

아 여기 장점이 고기나 야채나 다 똑같이 무게로 가격책정 합니다.

 

그리고 보통 마라집은 고기값을 더 비싸게 받는데.. 여긴 야채랑 같게 받아준다..

 

그러니 싸다

 

가 아닌가? ... 무튼 느낌적인 느낌인지 정말 그런지 모르겠다만 상대적으로 저렴하게 나왔다 생각됐습니다.

 

 

 

 

 

 

꿔바로우와 마라샹궈

 

꽤 푸짐하죠

 

 

 

 

 

식사를 막 시작하니 나와준 계란 볶음밥

 

뭐 흡족한 .. 퀄리티는 아니지만 그래도 가격 생각하면 적당하죠

 

살짝 눅눅하고 기름지진 하지만 매콤한 마라샹궈에 먹으면 잘 넘어갑니다.

 

따로 고명이 많이 들어간 건 아니고요..

 

(사실 맨밥을 시킬 걸 하고 좀 아쉬워 했음)

 

 

 

 

 

이렇게 한상 차려서 2명이서 먹었습니다.

 

3만원 살짝 넘었는데 나쁘지 않았습니다.

 

마라맛이 살짝 감칠맛이 나는 게 왜 사람들이 좋아하는지 알겠더라구요

 

적당한 매운맛에 간도 세고 그래서 밥이랑 맛있게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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