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촌에서 마라샹궈를 먹고서 디저트 먹으러 방문한 집입니다.
요즘 카이막 카이막 이태원에서만이 아니라 서울 구석구석 카이막을 취급하는 집들이 생기네요
뭐 적당히 담백하고 달달한 맛이 떙겼는지라 가봤어요.
우선 위치는 신촌역 바로 바로 바로 앞에 위치해있네요
신촌역 출구에서 나와 1분도 안 걸리는 그런 위치
겉모습도 이래저래 나름 힙함이 보입니다.
오 상호명에서 나왔듯이
샌드커피를 취급합니다.
전에 방문했다 터키식 카페에서 먹었던 그 맛난 커피의 기억을 가지고 있어서
오늘 커피 매우 기대가 됩니다.
생각보다 다양한 메뉴를 취급합니다.
뭐 추천메뉴 말고.. 적당히 아아에 뜨아 그리고 카이막 시켜줍니다.
뭐 카운터는 대략 이렇게 생겼습니다.
내부도 적당한 조명에 분위가 괜찮아 보입니다.
직원분이 꽤 여럿이던데 쉬지않고 커피를 내리시는 모습을 보니
여기 장사 잘되는 집 맞습니다... (부럽)
카페에서 취급하는 베이커리류
뭐 특별한 건 없었는데
저 바스크 치즈케익 맛있어 보이네요..
오늘은 카이막 먹으러 왔으니 다음 기회에!
주문한 것들이 한 번에 나와주고요
사진을 그지같이 찍기는 했는데 저기 조명 참 이쁘네요
(좀 뜨거웠던건 안 비밀)
대략 이런 세팅입니다.
적지만 꾸덕하고 빵이랑 먹기는 충분한 카이막
꿀도 듬뿍 뿌려주셨네요
마지막으러 전체적인 맛평가인데요
커피는 그럭저럭 괜찮습니다.
진하다 못해 쓴맛이 넘쳐나는 샌드커피의 맛은 아니지만
그래도 나쁘지 않은 맛이었구요
카이막은 그럭저럭 호기심에 먹어보기에 나쁘지 않은 맛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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