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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 먹을 그리고 먹었던

(여의도역) 썬더롤스 ifc에서 맛보는 필리 치즈 스테이크 미국맛 물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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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역 ifc L1층에 새롭게(?) 선보이는 집입니다.

 

전에 그 승리가 운영하는 아오리 라멘이 위치했던 자리인데.. 이래저래 논란이 된 후 몇몇 가게들이 소리소문 없이 사라지고는 들어온 집입니다.

 

겉보기에도 미국식 샌드위치나 버거를 하는 집이라는 게 보이는 인테리어 입니다 (나한테만)

 

무튼.. 기름진 샌드위치나 버거가 땡겨 가본 집입니다.

 

 

뭐 매장 풍경은 대충 이렇습니다.

 

큼직한 레터링이 가득한데 저한테는 꽤 재밌어 보이구요.

 

필리치즈스테이크를 중심으로한 메뉴들이 주력입니다.

 

 

 

 

 

가격이 아주 저렴해 보이지는 않죠?

 

그래도 몰 안에 위치한 집이라 어느정도 납득이 갑니다.

 

그리고 음식을 받아보면 크기가 꽤 커 너무 비싸지만도 않다는 생각이 들어요.

 

전 오늘 첫방문이라 가장 기본인 치즈스테이크에 썬더립 그리고 세트 하나를 추가해서 주문했습니다.

 

가격은 3만원이 조금 안되게 나왔습니다.

 

 

 

 

 

작은 디테일이지만 이런 디테일 좋더라구요.

 

음식 기다리는 동안 이런 거 하나 하나 보는 재미가 있더라구요.

 

 

 

 

 

 

특이하게도 자체 스프레드?와 할라피뇨가 있습니다.

 

직접 만들어서 제공하는 거 같은데 이게 자칫 느끼할 수 있는 식사와 잘 어울리더라구요.

 

사실 맛보기 이전에도 한국인의 특 입맛에 맞춘 사이드라 바로 챙겨줬습니다.

 

 

 

 

 

매장이 만석인 상태임에도 빠르게 나와주는 음식!

 

아주 좋습니다.

 

우선 제가 주문한 치즈 스테이크 입니다.

 

오 사이즈가 꽤 크고 안에 내용물도 듬뿍 들어있습니다.

 

다행이도 불고기맛 비스무리한 그런 코리안 패치 양념이 안 되어있습니다.

 

미국에서 먹던 필리치즈의 맛에 가깝습니다.

 

오오오~ 살짝 느끼할 수 있는데 스프레드와 곁들여 먹으니 그 느끼함도 잘 잡혀요~

 

 

 

 

 

 

이건 치즈스테이와 같이 주문한 썬더립입니다.

 

사실 치즈스테이크가 생각보다 괜찮아서 기대를 했는데 이건 진짜 ㅠ 별로입니다.

 

분쇄육 뭉쳐서 만든 함박스테이크 같은데 .. 식감도 맛도 별로입니다.

 

맥도날드에서 기간한정으로 판매하는 행운버거랑 거의 흡사한 맛인데.. 가격은 2배니 ㅎㅎ

 

아... 제발 여기선 필리치즈 드세요

 

 

 

 

 

전체샷 ~

 

생각보다 엄청 푸짐하고 세트를 1개만 추가했음에도 2명이서 정말 배부르게 먹었습니다.

 

 

 

 

 

 

기름지고 푸짐한 미국식 치즈 스테이크는 원츄

 

...립메뉴는 노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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