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의 동네맛집 왕가네 칼국수입니다.
혼자서 가면 칼국수만 먹는데 오늘은 가족들이랑 방문하여 ... 평소 주문할 수 없었던 메뉴를 골라 봅니다.
전체적으로 정말 음식도 위생도 정말 깔끔한 집이기에 뭘 시켜도 다 맛난 집입니다만 오늘은 칼칼한 국물을 먹기 위해 닭볶음탕을 시켜봤습니다.
주문 즉시 조리를 시작하는 메뉴이기에 기다림을 좀 줄여볼까 미리 예약하고 왔습니다.
시간 딱 맞춰 도착하니 세팅 완료!
메뉴판도 한 번 찍어서 올려주고요.
+ 메뉴판엔 없지만 바지락 칼국수도 수제비로 바꿀 수 있습니다.
미리 세팅된 반찬
아 칼국수만 먹으면 반찬은 기본 김치 2개이구요
저녁메뉴에는 이렇게 4가지 이상의 반찬이 따라옵니다.
반찬은 그때끄때 바뀌구요
전 가끔 주시는 고추짱아지 ... 너무 맛있더라구요
오늘은 없어서 아쉽지만 그래도 이 정도도 충분히 좋다규
열무김치는 칼국수에 나오는 반찬인데
다른 반찬들은 저녁메뉴에만 나옵니다.
특히 저 파김치가 굉장히 맛있네요.
테이블 위에 딱 세팅된 닭볶음탕
전 좀 더 졸여서 먹었는데.. 참 맛있겠네요.
튼실한 닭 한마리에 감자가 들어가 있습니다.
보글보글 끓는 거 영상으로도 함 찍어봤구요.
닭볶음탈 한상차림
..근데 이거 가격 2.5만원 입니다.
이 시기에도 가격 안 올랐습니다.
더 말하지 않겠습니다.
그냥 쵝오
아 맞다 이 집에서 국물 안 먹을 수 없죠
바지락 칼국수 하나 주문해 먹었습니다.
사진은 반 이상 덜어내고 찍은 사진입니다.
항상 얘기하지만 당산 주민이 추천하는 찐맛집..
저렴하고 신선하고 양많고 위생 최고에.. 사장님 친절함까지
근처에 사시면 가보시길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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