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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 먹을 그리고 먹었던

(양평역) 긴자료코 양 많고 혼밥하기 딱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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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처에 산책을 하다가 발견한 집입니다.

 

전에 홍대나 이런 곳에서 유명하다고 들었던 거 같은데 제 생활반경에도 체인이 생겼습니다.

 

양평역에서 멀지 않은 곳입니다.

 

큰 도로변에 있어서 바로 눈에 들어왔고 궁금햇던 음식점이라 바로 다음날 가봤습니다.

 

 

 

연지 얼마되지 않은 지점이고 또 신축 상가에 들어와서 전체적으로 깔끔합니다.

 

앞에 배너를 보니 이 집 시그니쳐는 데미그라스 돈까스네요.

 

인터넷을 검색해 봐도 모두들 이 데미그라스 돈까스를 먹더라구요.

 

 

 

 

 

매장 내부가 꽤 넓은데 일하시는 분은 2분입니다.

 

그래서 주문은 기계를 통해서!

 

 

 

 

 

매장 내부는 대략 이렇게 되어있습니다.

 

긴 바테이블이고 조리시설은 오픈되어 있어 신뢰가 가네요.

 

 

 

 

장국과 반찬 그리고 물은 셀프입니다.

 

버섯이 많이 들어간 슴슴한 장국인데 돈까스와 같이 먹기에 나쁘지 않습니다.

 

뭐 단무지는 평범합니다.

 

 

 

 

십오분 안되게 기뎌려서 음식을 받았습니다.

 

제가 주문한 메뉴는 가장 상단에 위치하고 제일 많이 선택하시는 생크림 데미그라스 돈까스 입니다.

 

매우 착한 가격 9,000원 입니다.

 

바로 튀겨서 뜨끈한 소스 부어주니 김이 모락모락 나니 참 맛있어 보입니다.

 

 

 

 

 

 

그릇 위에 손을 올려봅니다.

 

돈까스 크기가 가늠이 가시죠?

 

 

 

 

사이드에는 밥과 토마토 샐러드 그리고 겨자?가 올라갑니다.

 

톡쏘는 맛이 살짝 중화가 된 겨자인데 정확히 뭘 섞은진 모르겠다만 겨자 100%는 아닌 거 같습니다.

 

 

 

 

고기 단면입니다.

 

와.. 정말 두껍습니다.

 

고기 부드럽고 잡내도 없습니다.

 

살짝 아시운 점이라고는 데미그라스소스에서 나는 약간 가벼운 버터향인데

 

이게 진짜 버터인지? 아님 생크림 같은 데서 나는 냄새인지는 모르겠습니다.

 

그래도 크게 거북함 없고 바로 튀겨주는 두툼한 돈까스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혼밥하기 좋은 매장 인터리어에 양 많고 가격까지 싸니 .. 자취생들이 이용하기에 딱 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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