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별다른 글 없지만 그나마 배달 알바 관련된 글 조회수가 제일 높더라. 그래서 이번에도 배달 알바 관련 정보성 글로 돌아왔다.
대단한 정보는 아니지만 모르는 분도 많을 거 같아 올린다. 내가 요즘 적극 활용하는 방법이다. 쿠팡과 배민의 경쟁이 치열한 이 시점. 양사는 배달기사 유치 경쟁에 혈안이 되어있다. 그래서 그런지 경쟁하듯 배달비를 올려 시선을 끄는 중이다. 뭐 누가 이길지는 나도 모르겠다만 단순 배달 노동을 하고 있는 입장에서는 돈 되는 거 적절히 이용해야 지란 생각만 가득하다.
그래서 이 글을 쓴다. 난 평소 배민을 통해 일반 배차로 2-3시간 정도 활동한다. 이제는 익숙해진 지역을 근처로 아는 가게 아는 목적지만 적절히 골라서 배달을 받는다. 또 시간은 가장 주문이 넘치고 보상도 두둑한 점심 혹은 저녁 피크타임에만 활동한다. 그러다 요즘 눈에 들어와 나 또한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이벤트가 있으니 이는 쿠팡이츠 피크타임 보너스이다.
이렇게 문자를 받은 대상에 한해서만 행해지는 이벤트인데 대부분의 라이더들은 받았을 거라 생각한다. 내용인즉슨 피크타임에 맞춰 온라인을 하고 최소 배달 1건만 수행하면 추가 보너스를 지급한다는 내용이다. 그러니까 운이 좋다면 온라인 하자마자 배달을 받아 1건 수행하고 약 이만 원 가능한 돈을 벌 수 있다는 말이다. 그래서 난 일과과 바쁜 주에 쿠팡이츠 이벤트가 있으면 이를 적극 활용한다. 매일 같이 배민 나가지 않고 쿠팡이츠 이벤트 시간에 나가 배달 딱 1건만 수행하고 들어온다. 뭐 쿠팡이츠 특성상 들어온 배달을 거절하기 힘들어서 너무 먼 배달이 배정되면 돌아오는 건 배민을 잡아서 돌아온다. 무튼 평소에는 쿠팡이츠 배달을 전혀 수행하지 않고 이렇게 이벤트가 있을 때만 딱 1건씩만 받아서 하는데 입금액은 매우 쏠쏠해 좋다.
간단하게 요약하면 평소에는 익숙한 동선 안에서 배민 일반배차 플러스 쿠팡이츠 이벤트면 적게 일하면서 최대 효율을 낼 수 있다는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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