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198) 썸네일형 리스트형 (선유도역) 바삭하게 혼밥하기 딱 좋은 돈까스집 경양식도 아니고 완전 일식도 아닌 돈까스가 먹고 싶었습니다. 뭔가 일식을 추종하는 어정쩡한 돈까스랄까요? 전에는 이런 돈까스 찾기가 쉬웠는데 요즘은 이 어정쩡한 포지션의 돈까스 찾가기 쉽지 않은 것 같습니다. 무튼 네이버 검색을 통해 그런 모양새를 갖춘 집이 보이길래 가봤습니다. 선유도에 위치한 집인데 나름 체인점도 있고 한자리에서 오래 영업한 집 같습니다. 가격은 아주 싸지도 그렇다고 비싸지도 않습니다. 적당한 동네밥집 같습니다. 뭐 이제는 1만원 이하로 점심 저녁을 해결한다는 게 쉽지 않은 일이 되어버려쓰~ 전 지인과 방문했기에 메뉴 2 개를 주문했습니다. 하나는 기본 바삭하게 돈까스 하나 그리고 김치찌개 돈까스 하나!!! 기본 테이블 세팅입니다. 특출나게 맛난 김치는 아닌데 그래도 깨끗하고 기본은 .. (영등포구청역 + 문래역) 오이삼계탕 닭요리 전문점 맞아요? ㅠ 자전거 타면서 몇 번 지나간 집인데 가족 구성원이 닭요리가 먹고프다며 가자고 합니다. 저도 궁금했던 찰나에 따라나섰습니다. 날이 꽤 쌀쌀했는데 뜨끈한 국물을 먹을 생각에 기부니가 좋았습니다. 10분 정도를 걸어서 도착! 요즘은 보기 힘든.. 저 무거운 철제 간판이 세워져 있습니다. 오이삼계탕 딱 봐도 삼계탕이 주력 메뉴인 거 같죠? 뭐 구수한 느낌이 많이 드는 외관입니다. 매장 크기가 꽤 됩니다. 매장 정중안 테이블에 앉았습니다. 이런 식으로 앞뒤로 테이블이 더 있습니다. 생각보다 매장이 꽤 큽니다. 안에 룸도 보이는데 저기도 손님을 받는진 모르겠습니다. 메뉴판입니다. 역시 닭닭닭 닭메뉴가 메인입니다. 백숙류를 먹을까 하다가 삼계탕에 식사류 메뉴를 추가해 먹게 됐습니다. 한방삼계탕 하나에 닭칼국수 플러스.. (영등포구청역) 계림원 맛도 깔끔한데 매장도 깔끔해요 산책을 하다 배가 슬슬 고파옵니다. 야식이라 무거운 음식은 피하고 싶고 닭은 먹고 싶어요. 그래서 차악을 택합니다. 구워서 기름기가 쪽 빠진? 닭 구운통닭을 파는 계림원에 갑니다. 말은 당산역점인데 사실 영등포구청에 있는 집입니다. 당산에서 억수로 먼 곳에 있어 당산점이란 말이 무색한 곳입니다. 무튼.. 꽤나 지점이 많은 프렌차이즈인데 또 이보다 나은 집을 찾기도 힘든 계림원 가봅니다. 우선 메뉴판 이제 치킨값 디폴트는 2만원이죠. 2만원 이하 치킨을 보면 싸다라는 생각까지 들더라구요. 구수한 입맛인 저는 콘 치즈 이런 거 바라지 않습니다. 무조건 기본 ! 누룽지통닭 으로 주문 원산지 표시를 보니 2만원이란 가격이 납득이 갑니다? 아니 더 싸면 좋긴하죠... 닭 찹쌀 김치 거기에 고추가루까지 다 국산이군.. (영등포시장역) 하오하오 허술한데 정감있는 중식집 영등포시장과 당산 사이에 위치한 중식집입니다. 차타고 가다 몇 번 지나치면서 눈에 담아뒀던 집인데요 위치가 아주 외진 곳에 있습니다. 대로에는 있는데 접근성은 매우 떨어지는 곳인데.. 설명하긴 애매하고 가보시면 아실 겁니다. 무튼 건물 2층에 위치한 집인데 아주 깨끗하고 깔끔한 시설을 기대하긴 어렵지만 그 나름 매력이 있는 집 같습니다. 우선 매장 전경입니다. 테이블에 앉아보면 작은 장식들 하나하나 만들어서 꾸며놓으신게 좀 귀엽기까지 하더라구요. 메뉴는 전체적으로 저렴합니다. 저는 가지볶음과 볶음밥 하나를 주문했는데요. 요즘 중식집 탕수육 하나 값에 요리에 식사라니 이정도면 다른 것들은 감안해도 저렴한 가격입니다. 자리에 앉으면 바로 물을 내어주십니다. 맹물이라 생각했는데! 아니네요 미지근한 자스민티를 .. (영등포시장역) 왕가네칼국수 여기 닭볶음탕도 맛있다구요~ 저의 동네맛집 왕가네 칼국수입니다. 혼자서 가면 칼국수만 먹는데 오늘은 가족들이랑 방문하여 ... 평소 주문할 수 없었던 메뉴를 골라 봅니다. 전체적으로 정말 음식도 위생도 정말 깔끔한 집이기에 뭘 시켜도 다 맛난 집입니다만 오늘은 칼칼한 국물을 먹기 위해 닭볶음탕을 시켜봤습니다. 주문 즉시 조리를 시작하는 메뉴이기에 기다림을 좀 줄여볼까 미리 예약하고 왔습니다. 시간 딱 맞춰 도착하니 세팅 완료! 메뉴판도 한 번 찍어서 올려주고요. + 메뉴판엔 없지만 바지락 칼국수도 수제비로 바꿀 수 있습니다. 미리 세팅된 반찬 아 칼국수만 먹으면 반찬은 기본 김치 2개이구요 저녁메뉴에는 이렇게 4가지 이상의 반찬이 따라옵니다. 반찬은 그때끄때 바뀌구요 전 가끔 주시는 고추짱아지 ... 너무 맛있더라구요 오늘은 없어서.. (금호역) 퍼주에 현지의 맛 금호동 최강 쌀국수 맛집 제가 좋아하는 브랜드의 샘플세일 행사가 있기에 찾은 금호동 처음 가보는 동네인가? 아닌가.. 근방에 어찌저찌 지나가긴 했는데 무튼.. 익숙하지 않은 동네에서 밥 먹을 곳을 찾다가 느낌이 딱 오는 곳이 있더군요 현지인이 운영하시는 포집! 대학 다닐 때 정말 질리게 먹었던 포인데// 한국에서는 입맛에 딱 맞는 집은 아직 찾이 못했죠 무튼 큰 기대를 가지고 방문을 해봅니다! 금호역 따라서 시장 방향으로 쭉 내려오다가 보면 옆에 언덕이 하나 있습니다. 이야 가파르다 ! 가파른 언덕에 위치한 음식점 사실 여기 맞나 맞나 하면서 찾아왔는데.. 역시 아직 알려지지 않은 이유가 지리적인 이유일 수도? 허름한 외관의 집입니다. 포 트루우? 뭐 이걸 현지 발음으로 읽으면 퍼주에인가 봅니다. 사실 확실치는 않는데 뭐 대충 .. 비츠 스튜디오 버즈 약간 애매한데 가성비로 쓴다면 오케이?! 오랜만에 이어폰 하나 들였습니다. 야외에서 유용하게 사용하는 에아팟 2 유선모델을 사용한지 2년이 넘었고 크게 기능 문제는 없지만 뭔가 질리는 찰나에.. 딜이 뜨더라구요. 가격은 8만원대에 구매하였고 이왕 사는 김에 하나 더 사 가족구성원에게 선물했습니다. 검은색 하나 화이트 하나 배송은 굉장히 빨랐구요. 뭐 애플 제품의 단단한? 포장에는 미치진 못하지만 그래도 나름 정교하게 포장된 느낌이 듭니다. 그래도 뭔가 애플 하위라인이라고 못을 박으려는 건지 포장이 아주 고급진 느낌은 없습니다. 박스 옆과 뒤를 보면 대충 이런저런 정보가 들어가 있습니다. 특이한 점은 안드로이드도 지원을 하네요? 뭐 안드로이드폰은 없어서 써보진 못함 개봉은 애플 제품과 같게 뒤에 붙어있는 스티커를 쫙 떼주면 됩니다. 내용물은 본품.. (여의도역) 동우황태북어국 여전히 괜찮지만 후퇴하는 메리트 여의도에서 유명한 밥집? 해장집 동우황태북어국입니다. 아침 일찍 장사 시작해 점심까지만 장사하는 매우 독특한 운영을 하는 집입니다. 뭐 메뉴 특성상 저녁으로 먹기에는 애매한 부분이 있어서 그런지도 모르겠구요. 무튼 여의도 안에 지점이 여러개 있고 연차도 꽤 되는 나름 이름난 집입니다. 저도 다닌지 몇 년 됐는데 갈 때마다 아쉬움이 자꾸만 커져가는 집입니다. 뭐 근래 물류난이나 물가상승률을 어느정도 반영해도 말이죠. 뭐 이런 거 다 해도 그래도 나쁘진 않은 집입니다. 여전히 식사 때마다 만족하고 나오는 집이구요. 뭐 무튼 전에 비하면 여러모로 아쉬워지지만 그렇다구요. 오늘도 늦점시간에 방문했는데 가게 직원분들을 분주해 보입니다. 1시 좀 넘어서 가면 정식은 다 떨어져 시킬 수 없는데 역시나 1시 조금 지나.. 이전 1 2 3 4 5 6 ··· 2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