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번 배달로만 커피와 디저트류를 맛보다가 직접 방문했다.
문래역 근방에 있는 보사노바 커피로스터리.
외관은 깜빡하고 사진에 담지 못 했는데 겉모습도 적당히? 힙?한 모습이다.
SNS용 사진맛집은 아니고 이제는 흔하디 흔한 폐공장 컨셉인데 주문 건물에 비해서는 확실히 튀는 외관이다.
입장해서 사진 한 장.
특별한 점은 없고 주방은 오픈되어 있다.
냉장보관하는 디저트 메뉴다.
방문은 처음인데 맛본 메뉴는 여러개 있는데
홍차 쉬폰과 딸기 생크림 케익 참 맛있게 먹은 기억이 있다.
흔한 카페 같지만 디저트 수준이 굉장히 높다고 생각된다.
더 비싸고 컨셉만 잘 잡은 베이커리에 비해 훨씬 제대로된 디저트류다.
실온에 보관하는 디저트류.
쿠키와 앙버터 먹어봤는데 케익에 비해서는 평범한 맛이다.
그래도 평균에 비하면 훨씬 맛 좋고 재료도 아낌없이 들어가 있다.
간단하게 음료와 디저트 가격표.
요샌 워낙 비싼 카페가 많아서 그런가 커피 5천원 넘어가도 비싸게 느껴지지 않는다.
네네.. 내가 꼰대인가?
주문한 메뉴가 나왔다.
일회용 용기에 담아 내어준다.
차가운 라떼와 뜨거운 아메리카노 주문했는데
직접 커피를 볶아서 그런지 나쁘지 않은 커피맛 보여준다.
남기지 않고 다 마셨다.
주문한 쉬폰케익
일전에 맛이 좋았어서 또 주문해봤다.
역시나 맛있다.
올라간 크림이 부드럽고 너무 달지 않으면 쉬폰 시트도 정말 부드러우면서 거슬리는 식감이 없다.
정말 맛있게 먹었다.
같이 주문한 쿠기도 한 컷
오레오와 스모어가 들어간 쿠키인데
큼직한 오래오와 그을린 마쉬멜로 조합이 꽤 좋다.
하지만 꾸덕한 쿠키를 좋아하는 내 입맛에 적당히 아쉬운 맛.
남기지 않고 해치우고 나왔다.
주문메뉴
아이스라떼 + 아메리카노 + 홍차쉬폰 + 쿠키 2?,000원
디저트가 정말 맛있는 카페
상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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